역사이야기
정조 수원화성의 창시자 조선의 22대 임금
정조는 조선의 제22대의 왕으로 아버지 사도세자가 살아있을 때만 해도 왕가의 코스를 밟으며 별 탈 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1762년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할아버지인 영조의 손에 의하여 뒤주에 갇혀 죽게 되면서 왕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하기도 했다. 사도세자가 죄인의 신분으로 뒤주에 갇혀서 죽게 되자 그의 아들인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라는 신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환경에 왕위를 계승하는 것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트라우마가 되었을 것이다. 이후 영조는 세손이지만 세자의 지위로 생활을 하면서 영조 말년에는 왕을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다가 영조가 승하하자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게 된다. 왕위에 오르는 과정은 쉽지가 않았다. 왕위 계승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온갖 방해공작을 펼쳤으며 심지어 그가 거처하..
2021. 4.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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