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이야기
처녀자리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의 슬픔
지난번 포스팅에서 천칭자리를 소개하면서 아스트라이아가 처녀자리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 처녀자리에 관한 신화를 말씀드릴 거며 아스트라이아의 관한 이야기가 아닌 다른 신화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처녀자리는 늦은 봄부터 초여름에 관측이 가능한 별자리이고 황도 12궁의 6번째 별자리입니다. 별자리의 크기가 커서 옛날부터 중요시되는 별자리였다고 합니다. 제우스에게는 여러 부인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풍요의 여신 데메테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바로 페르세포네였습니다. 그녀는 자연을 사랑하면서 매일 초원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꽃을 꺾으러 다니는 데메테르에게 예쁜 딸이었습니다. 어느 똑같은 날 들판에 예쁜 수선화가 피어있는 걸 본 후 페르세포..
2021. 1. 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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