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이야기
쌍둥이자리 황도12궁의 가장 북쪽의 별자리
겨울철에서 봄까지의 별자리 중에 황도 12궁에 해당되는 쌍둥이자리는 황도 12궁의 제3 별자리입니다. 커다란 두명의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듯 보이며 그리스 신화에서 뿐 아니라 더 오래전 바빌로니아와 페니키아등에서도 형제 별자리로 불렸고 한국에서도 플로스와 카스토르는 형제별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 쌍둥이자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중해의 연안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불렸고 지중해를 지나다니는 배들은 배의 선두에 플록스와 카스토르를 붙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국가 스파르타의 레다 왕비는 백조 모습으로 둔갑한 제우스에게 속아서 관계를 맺게 되고 이후 커다란 알 두 개를 낳게 됩니다. 첫 번째 알에서는 카스토르와 그의 누이인 클리템네스트라가 깨어나고 다른 알에서..
2021. 1.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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